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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고려현종 부자상봉축제에서 이름을 바꾼 2017 고려현종대왕제가 오는 18일 사천시 정동면 대산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 고려 제8대 임금 현종과 사천의 인연을 축제를 통해 재조명하겠다는 취지인데 축제추진위원회 최정경 고문과 함께 축제의 의미와 방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정경 고문님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인사)
【 기자 】
(여) 고려현종대왕제 말 그대로 고려 제8대 임금 현종을 기리는 축제죠. 사천 정동면 대산마을과 현종, 어떤 인연이 있는지 먼저 좀 소개해주시죠
(남) 네 기존에 고려현종 부자상봉축제에서 올해는 고려현종대왕제로 이름을 바꾸고 축제의 규모를 격상했다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올해 축제는 예년과 비교해 어떻게 진행됩니까
(여) 축제 소개를 간단히 해주셨는데 그 밖에도 지역민들이 고려현종대왕제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죠.
(남) 사천시에서도 고려 현종이 유년시절 머물렀다는 배방사지를 복원 종합정비하고 역사교육 장소로 활용을 추진하고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진행 중인가요
(여) 고려현종대왕제와 관련해서 못하신 말씀이 있으시면 짧게 덧붙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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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겠고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문님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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