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문화가소식 - "삶의 가치를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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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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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인간과 존재, 사유 등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해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사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다양한 감성을 담은 작품전과 사진전이 잇따라 개최되는데요.
(여) 초겨울, 잠시 여유를 갖고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가 소식 김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두운 바다를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태양,
하지만 여명인지 석양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평범한 들꽃만이 시간의 흐름 속에
존재의 가치를 느낄 뿐입니다.

평범한 장독대 위에 평범한 그릇.
그 속에 담긴 꽃잎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어머니만이 보여준 이해와 포용을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로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작가는 인간과 존재, 사유 등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해
작품에 그대로 녹여내고 있습니다.

[I N T]한부철, 작가
"."

한부철 작가의 초대전,
'사천 빛에 물들다'는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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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남아 있는 풍경이
수채화로 멋스럽게 표현됐습니다.
물에 비친 그림자는
은은함과 흐릿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성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이
사천 예담찬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펼쳐집니다.
빛의 노래와 기억의 풍경 등
대표작 15점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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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흐드러진 길 위로
한 마리 새가 서 있습니다.
세상이 꽃의 아름다움에 물든 모습입니다.
초록빛 나무 아래 잔디 위에 누워있는 여성은
편안함 그 자체입니다.

여성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동양화와 서양화,
7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진주여류작가회의 전시회는
8일 개막해 12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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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미술교사들의 모임인
촉석회의 47번째 전시회가
올해도 펼쳐집니다.
작가 33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 소통 전'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일까지 열립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공예 등
구상과 비구상의 작품으로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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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땅 위에
들풀이 자라 생명력을 뽐냅니다.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천예술촌에서 사진예술활동을 하는
작가 4명이 오는 13일까지
동상이몽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작가들은 풍경과 누드 등을
각자의 시각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화가소식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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