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진주 가좌천, 문화거리로 재탄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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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홍인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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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뉴스인타임에서는 진주 가좌천이 고향의 강 사업 이후에도 공감대를 얻지 못해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여) 진주시가 가좌천 새 모습 찾기에 나섰는데 이번에는 학생과 지역 사회까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홍인표 기자입니다.

【 기자 】
얼핏 나무처럼 보이는 큰 풀들이
하천을 뒤덮었습니다.

하천 주변에는 제멋대로 자란
덤불과 잡초들이 가득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고향의 강 사업이 펼쳐졌던 진주시 가좌천.

하지만 주민들은
대부분 사업이 마무리 된 지금도
별로 달라진 게 없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진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이처럼 시간이 멈춘 가좌천 일대를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또 다른 시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진주시 뿐만이 아니라
지역 대학인 경상대학교와
가호동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합니다.

경상대 정문에서 개양오거리까지
가좌천변 약 700m 구간에 조성되는
문화거리에는
야외공연장, 전시공간이 마련되며,
조명 터널과 가로등,
포토존까지 설치됩니다.

진주시는 가좌천변 문화거리가
서울의 홍대거리나
대구의 김광석 길과 같이
젊은이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창희 / 진주시장
- "이 세 집단이 모여서 계획도 하고 공사에 참여도 하고 경상대학교에서는 또 기술지도도 하고 같이 어울려가지고"
▶ 인터뷰 : 이창희 / 진주시장
- "우리 진주에 새로운 대학생 문화를 만들어보자... "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일단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디뎠지만
야외공연장과 전시 공간을 채울
콘텐츠는 앞으로 더 고민이 필요합니다.

▶ 인터뷰 : 이상경 / 경상대학교 총장
- "우리 학생들과 진주 시민이 함께 어울려서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또 새로운 아이디어도 만들어지고"
▶ 인터뷰 : 이상경 / 경상대학교 총장
- "이것을 통해서 우리 진주의 문화와 예술이 좀 더 창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좌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은
진주시와 지역대학 그리고 지역사회.

남강의 지류인 가좌천을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홍인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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