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역균형발전사업 확정..어떻게 추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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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홍진우 기자(jw0322@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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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발전 사업들이 한쪽에 몰리게 되면 다른 한쪽 자연스레 쇠락의 길을 걷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은 다양한 문제를 낳을 수 있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여) 경남도가 향후 5년 동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계획을 내놨습니다.
서부경남지역은 어떤 사업들이 추진될까요
보도에 홍진우기자입니다.


【 기자 】
사천에 위치한 초양도.
삼천포창선대교가 연결된 뒤
뱃길이 아닌
육로로 이동이 가능해지며,
많은 낚시객들과
나들이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찾는 이에 비해
볼거리와 쉼터는 턱없이 부족하고
시설도 낙후돼 있던 상황.
이런 가운데 올해
초양도가 관광거점마을로
거듭나게 됩니다.

(조감도)앞으로 마을 도로가 확장되고,
전망시설과 둘레길, 보행육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계획입니다.
/////

이렇듯 낙후 지역의 발전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사업들이 확정됐습니다.
낙후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진주와 창원 등 5개 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대상입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5년 동안
75개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모두 2천 5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지역균형발전사업은 13개 시·군을 포함해서 경남도의 18개 시·군이 골고루 잘 살고자 하는"
▶ 인터뷰 : 이삼희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

그렇다면 서부경남에서는
어떤 지역균형발전사업들이 추진될까
(CG)사천의 경우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송포 만남의 광장과 각산 휴양마을 조성,
실안낙조 포토존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CG)남해에서는
남해문화관광단지 힐링빌리지 조성 등
6개 사업이 추진되며,
하동에서는 금오산 하늘길 조성 등
8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CG)이와함께 산청은
황매산 자연·문화 경관 가꾸기 등
7개 사업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며,
함양은 산삼휴양밸리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비롯해
3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 인터뷰 : 한경호 /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방향을 설정해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확정된
지역 균형 발전 계획에
지역 문화와 생활수준 향상을
이끌 사업들이 부족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업도
적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박정열 /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
-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리고 특히 전통시장을 가면 많은 시민들이 움직이는 장소니까 그런 장소에"

▶ 인터뷰 : 박정열 /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
- "예산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다. "

▶ 인터뷰 : 마상열 /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
- "신규사업에 대해 좀 비판을 많이 했을 겁니다. 평가내용에 대해서 개발 계획에 대해 100% 반영된 것도 있지만"

▶ 인터뷰 : 마상열 /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
- "아직까지 미흡한 것도 사실 있어요. "

지난 2013년부터
경남도가 본격 추진에 나선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새롭게 마련된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앞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지역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SCS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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