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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여권발급, 2년사이 36% 증가

2018-01-19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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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연권발급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진주시는 19일 여권발급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5년 2만6천여건에서 지난해 3만6여건으로
2년 사이 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가족단위 해외여행 증가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인구변화 등이 여권발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근무시간 내에
기관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여권등기우송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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