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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청호국원-서경방송 "호국정신 계승 협력"

2018-02-23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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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남부권 대표 국립묘지 산청호국원. 개원 이후 4년째 서부경남에서 다양한 문화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여)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 내 보훈 활동과 문화 사업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산청호국원이 본사 서경방송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산청호국원은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등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묘지입니다.

56만㎡ 규모로
5만기의 야외봉안시설과
현충탑, 현충관, 녹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천과 임실 이천호국원을 이은
국내 네번째 호국원으로
지난 2015년 4월
운영에 들어갔는데
그동안 나라사랑 골든벨,
호국영웅 체험학교 등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서부경남
지역 내에서 큰 인지도를
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는 서경방송과 함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해식 / 산청호국원 원장
-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그런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특히 서부경남에 (산청호국원이) 있다는 것을 "
▶ 인터뷰 : 김해식 / 산청호국원 원장
- "널리 알려서 그분들이 많이 이용해주고 때로는 학생들이나 일반인, 군인들이 와서 호국안보 ▶ 인터뷰 : 김해식 / 산청호국원 원장
- "교육의 실천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특히 영상추모 사업과
장례서비스 기동반 사업 홍보,
선비문화원까지 참여하는
청렴·호국 정신문화 확산운동 등에
두 기관이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6월 열리는
나라사랑 한마음 음악회와
호국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 행사를 알리고 치러내는데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윤철지 / 서경방송 회장
- "오늘날 우리의 번영과 행복이 이곳 호국원에 묻히신 호국영령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기에"
▶ 인터뷰 : 윤철지 / 서경방송 회장
- "이분들을 추모하고 그 뜻을 널리 알려나가는 것은 후손들의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남부권 대표 국립묘지인
산청호국원과 서경방송의 업무협약이
지역 내 호국정신 계승과
문화 창달을 어느 정도
발전적으로 견인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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