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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제 개막..생초꽃잔디 축제 5만 명 찾아

2018-04-3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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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경남의 대표 봄꽃 축제인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2주간의 일정으로 28일 개막해 했습니다.

산청군은 올해 축제와
지역의 공동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첫날인 '단합 연날리기'를
비롯해 황매산 철쭉재단에서
열리는 철쭉제례, 산청군 향우가
등반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산청군은 철쭉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황매산 진입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아스팔트 포장을 마쳤으며
추가 주차장을 조성했습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산청 생초국제조각 공원에서 열린
꽃잔디축제에는 전국 5만여 명이
방문해 산청의 또 하나의
봄철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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