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난 주말 진주에서는 전국 무에타이대회와 테니스 대회가
사천에서는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습니다.
여) 서부경남에서 열린 다양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스포츠현장 김호진 기잡니다.

【 기자 】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무에타이대회]

사각링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난타전.
타격기중 최강이라 불리는 무에타이입니다.

전국 무에타이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이번 대회는 진주 정촌초등학교와
진주시 무에타이협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정촌초 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CG]
대회주요경기 결과
일반 60KG 경기에서는 제민걸 선수가
여성부 60KG 경기에서는 제현미 현수가
승리했습니다.[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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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진주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지난 주말
진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전국에서 7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대회는
진주 남가람 테니스장 등 5개 구장에서
분산 진행됐습니다.

[CG]
대회결과 김강열, 탁태인 선수가
지역신인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베타랑부에서는 권기정, 도민호 선수가,
개나리부에서는 박정오, 김숙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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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진주시와 경남도 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선수와 심판, 자원봉사자 등
모두 3천 4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대회는 게이트볼과 당구,
배드민턴 등 정식종목 11개와 론볼과 축구 등 시범종목 3개, 한궁과 후크볼 등
체험종목 6개 등
모두 20개 종목으로 펼쳐졌습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진주시가
준우승과 3위는 창원시와
거제시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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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사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사천에서는
제22회 사천시 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지역 실내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전역에서
2천5백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경기결과 훼밀리클럽이
대회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거북클럽과 조아클럽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포츠현장 김호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