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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공청회 열어

2018-10-17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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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항공우주부품과 소재산업을
특화분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 추진을 위해
시민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우주·항공·경제분야 전문가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주시는 공청회를 통해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지정과
관련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 관.학.연 등이 참여해
항공국가산단과 뿌리산단 등에 입주하는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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