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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8-11-08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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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을 위해 1살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일본산 도장형 BCG 주사기에서
독극물의 일종인 비소가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해당 BCG백신이 유통된 병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SNS사진]
하지만 해당사이트를 찾는 이용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어려워지자
영유아자녀를 둔 지역 부모들은 SNS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분위깁니다.

우선 지역 보건소들은
이번에 문제가 된 도장형 주사기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진주지역 44곳의 민간 소아과 중
절반가량이 문제가 된 도장형 주사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진주시보건소 관계자 / (음성변조)
- "지금 전산이 안돼서 저희가 조희를 할 수 없는데, (경피용 백신사용 병원이) 한 25곳 정도 될 것 같아요. "
▶ 인터뷰 : 진주시보건소 / (음성변조)
- "일단은 경피용 백신을 회수하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나와 있는 보건당국 계획은 없거든요."

해당 BCG 주사기의 위험성과
실제 처방된 병원을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댓글CG]
어린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한 부모들은
욕이 나온다. 소량이라고 하지만
독극물인데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보건당국을 질책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특히, BCG 회수보다 이미 접종한 아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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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역 SNS에서는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전국초등축구리그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해초 축구부는 무려 8승 2무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요.

[댓글CG]
누리꾼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한 선수들이 대견하다는 반응과 함께
4연패 신화를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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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나 사천시sns서포터는
사천시 자연보호 시협의회의
무인도 정화활동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학섬과 솔섬을 돌며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는데요.


[댓글CG]
누리꾼들은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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