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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8-11-15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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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하면 과학수사대가 출동합니다]

지난 13일, 지역의 한 SNS에는
진주시 신안동의 한 고깃집에서
남성 두 명이 식사 후 계산을 하지 않고
달아났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고깃집 주인은
과학수사대가 달아난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며 엄포를 놯습니다.

[댓글]
그런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때 아닌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이 과학수사대가
고작 무전취식 같은 경범죄로
출동할리 없다고 주장한 건데요.

결론부터 말해 무전취식도
과학수사대가 출동 한다고 합니다.


[전화syn]
과학수사대 관계자
무▶ 인터뷰 : 과학수사대 관계자
- "무천취식이 법률상으로 따지면 경범죄도 되지만 사기의 가능성도 있거든요. 술이나 밥을 먹고 나서"
▶ 인터뷰 : 과학수사대 관계자
- "돈을 안 내려고 마음을 먹고 식당에 들어갔으면 사기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시내버스 신데렐라를 찾습니다]

사람들로 가득찬 시내버스 안,

주인 잃은 운동화 한 짝이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지난 14일, 지역 SNS에 올라 온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댓글]
사진을 본 지역 누리꾼들은
현대판 신데렐라가 나타났다는 반응부터
신발 주인이 민망해서 신발을 찾지 못하겠다며
걱정하는 반응도 보였는데요.

또 일부 누리꾼들은
시내버스가 급정거하면서
벗어둔 신발이 날아갔을 것이란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사천-서울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도로위 퍼스트 클래스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지난 2016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에는 서울-진주행 버스가
신설되는 등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최근 사천에도
서울행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소식이
전해져 사천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다른 대중교통 가격도 비슷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버스 도입이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천 대표 캐릭터 '또록이'를 찾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사천시 공식
SNS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사천시가 사천의 대표 캐릭터
또록이에 대한
리뉴얼에 나섰는데요.

후보에 오른 캐릭터는 모두 5갭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또록이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사천에 대표 캐릭터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홍보가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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