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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R-1) 조합장 누가 뛰나? 정동농협·사남농협

2019-02-2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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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경방송은 서부경남 지역 조합장선거 출마 예상자를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 첫 순서로 사천 정동농협과 사남농협의 선거구도를 예상해봅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정동농협,
지난 1971년 설립됐습니다.

금융업으로는
본점과 서부지점,
유통업으로는
단감 산지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한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1,050억 원입니다.

주요현안 사업으로는
마트 확장과 주유소 사업진출,
주변 도로 개선을 통한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들을 꼽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인 조합원은
1,078명이고
올해 조합장 선거에
모두 세 명의 후보들이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CG-1) 먼저 강동국
전 농협직원이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올해 58살로 정동사랑회 회장을
역임했고 정동면 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습니다. //

(CG-2) 최진수 전 농업경영인
사천시 연합회장도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최 전회장은 올해 66살로
사천축협 이사를 역임하고
정동면 대곡마을
이장을 맡고 있습니다. //

(CG-3) 최진열 전 정동면장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해 65살인 최 전면장은
38년 공직생활 이후로
정동면발전위원장과
제1회 고려현종축제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사천 사남농협은 1.542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들의
완공과 KAI, 항공산단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사업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 9월
하나로마트를 확장했고
향후 KAI와 에르가
아파트 방면에
지점 확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쌀과 딸기 위주의
현지 농산물 유통과
본점, 공단지점, 마트와 주유소,
우리밀산물처리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1317억원입니다.

올해 조합장 선거
출마 예상자는 모두 세 명.

(CG-4)
먼저 사남농협 전무로 퇴직한
김종기 씨가 출마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 전 전무는 60살로
현재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과 바르게살기 운동
사천시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CG-5)
또 한명의 전 사남농협
전무 출신 김종률씨도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김 전 전무는 올해 62살로
자연보호협의회 사남면 부회장과
사남면 장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

(CG-6)
올해 51살인 박성한
사천시 우리밀 작목회장도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전 사남농협 감사 출신으로
현재 사단법인
국산밀산업협회 감사를
맡고 있습니다. //

정동농협과
사남농협의 경우
현 조합장들이
연임 제한에 따라 직을
물러남에 따라
새로운 얼굴이 조합을
대표하게될 상황.

후보들간 희비가
어떻게 엇갈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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