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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조합장 누가 뛰나 금곡·대곡·금남·금오농협

2019-02-28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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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은 조합장 선거. 각 후보별로 열띤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여) 우리 지역 조합장선거 출마자를 소개하는 기획보도. 이번 시간에는 진주시에 있는 금곡과 대곡농협, 하동군의 금남과 금오농협을 살펴봅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진주시 금곡면에 위치한 금곡농협.

딸기와 쥬키니호박, 파프리카 등을
주로 유통하는 곳입니다.

자산금액은 682억 원으로,
이번 선거에는
모두 1,048명이 투표하며,
3명의 후보가
조합장에 출마합니다.

[C/G-1] 먼저 김치중
전 금곡농협 감사가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김 전 감사는 올해 63세로
지역 농협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C/G-2] 김종호
전 금곡농협 이사도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김 전 이사는 올해 59세로
현재 금곡면문화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

[C/G-3] 마지막으로 정의도
현 금곡농협 조합장이
재출마합니다.
정 조합장은 올해 59세로,
진주시 이통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

지난 1966년 설립된 대곡농협은
지점과 산지공판장,
수출 농산물 선별장을
운영하는
자산금액 1,100억 원 규모의 농협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1,130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며,
서부경남에서 가장 많은 5명이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C/G-4] 먼저 김준섭
현 진주향교 장의가
조합장에 출마합니다.
올해로 51세인 김 장의는
대곡면 청년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

[C/G-5] 김훈제
현 대곡농협 조합장도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김 조합장은 올해 60세로
대곡농협 전무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C/G-6] 최상경
전 대곡농협 이사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올해로 59세인
최 전 이사는
현재 대곡초등학교
총 동창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C/G-7] 박기수
전 대곡농협 이사도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59세인 박 전 이사는
대곡면 청년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C/G-8] 마지막으로 이미호
전 대곡농협 대의원이
조합장에 출마합니다.
올해로 58세인 이 전 대의원은
원예농협 대의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금남농협은 2개의 지점과
3개의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자산금액 1,400억 원 규모의 농협입니다.

주로 쌀과 마늘,
딸기 등이 유통되며,
유권자는 모두 1,969명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현직과 전직 조합장이
4년 만에 다시 맞붙습니다.

[C/G-9] 먼저 최강호
전 금남농협 조합장이 재도전합니다.
올해 59세인 최 전 조합장은
금남면발전협의회 회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

[C/G-10] 추교성
현 금남농협 조합장도
수성에 나섭니다.
올해 58세인 추 조합장은
현재 하동군 4-H 본부 회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하동군 양보면에 위치한 금오농협.

지난 2006년
양보농협과 진교농협이 합병된 이곳은
자산금액 1,430억 원 규모의 농협입니다.

유권자는 1,960명이며,
양자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C/G-11] 먼저 조상석
현 금오농협 조합장이 출마합니다.
67세인 조 조합장은
양보농협 조합장도
12년간 역임한 바 있습니다. //

[C/G-12] 정원수
진교중학교 총동창회장도
이번 선거에 출마합니다.
올해로 65세인 정 동창회장은
하동정론신문 대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금곡과 대곡, 금남, 금오농협까지.

네 곳 모두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레이스가 시작된 지금.
그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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