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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조합장 누가 뛰나 진주동부·진주북부·남해·동남해·창선농협

2019-03-05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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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뉴스인타임에선 우리 지역 조합장선거 출마자를 소개하기 위한 기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 이번 시간에는 진주동부와 진주북부, 남해와 동남해, 창선농협을 소개합니다.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진주동부농협.

자산 금액은 8,600억 원으로,
타 농협과 비교해 자산 규모가
매우 큰 편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2,503명이 투표하며,
2명의 후보가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CG_1)기호 1번 장세건 후보.
진주동부농협 이사를 역임했고
같은 곳의 감사를 지낸 바 있습니다.

(CG_2)기호 2번 조옥래 후보.
진주동부농협 이사를 역임했고
현 진주동부농협 조합장입니다.

==========

1981년 명석과 대평 농협이
통합된 진주북부농협.

딸기를 주 유통 상품으로
취급하며, 지난 2015년에
500만 달러 농산물 수출탑을
수상한 곳입니다.

자산 금액은 1,800억 원 규모로
유권자는 모두 1,331명입니다.

이번 선거에선
현직 조합장을 포함해
2명의 후보가 도전합니다.

(CG_3)기호 1번 홍경표 후보.
진주북부농협의 이사를 역임했고
현 조합장입니다.

(CG_4)기호 2번 박보영 후보.
진주북부농협 전무 출신으로
명석중학교 동창회장을 지냈습니다.

===========

마늘과 시금치를
주로 유통하는 남해농협.

영농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 농업인 조직 4곳을 운영하며,
관련 복지 사업에 많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 규모는 천억 원으로,
이번 선거에는
1,143명의 유권자가 투표하며,
양자 대결로 치러집니다.

(CG_5)기호 1번 박대영 후보.
새남해농협 남상지점장 출신으로
새남해농협 상무를 역임했습니다.

(CG_6)기호 2번 김정애 후보.
남해농협 이사를 역임했고
현 남해농협 대의원입니다.

==========

1970년 설립된
동남해농협.

클린뱅크 인증서를
3년 연속 수상한 곳으로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1,2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자산 금액은 2,160억 원으로
모두 3,241명의 유권자가
조합장을 선택합니다.

이번 선거에선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G_7)기호 1번 김주태 후보.
동남해농협 12대 조합장을 역임했고
현 남면 율곡마을 이장입니다.

(CG_8)기호 2번 송행열 후보.
동남해농협 감사 출신으로
현 동남해농협 조합장입니다.

(CG_9)기호 3번 김종남 후보.
동남해농협 상무를 지낸 바 있고
현 대한적십자사 남해화전봉사회 감사입니다.

===========

1970년 설립된 창선농협.

마늘과 함께
산림청 지리적 표시 등록을 받은
'섬가득 고사리'를 주 유통 상품으로
취급합니다.

자산 규모는 천억 원으로
모두 1,598명의 유권자가
선거인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양자대결로
치러집니다.

(CG_10)기호 1번 박서동 후보.
현 창선농협 조합장으로
창선중·고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CG_11)기호 2번 박세봉 후보.
창선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출신으로
현 창선고등학교 운영위원장입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느 곳으로 흐를지
주목됩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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