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도 예산 1조 4,727억 원 확정
진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1조 4천 727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진주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1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주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했습니다.
시는 당초
1조 4천 808억여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지만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50억 원과
소망의 거리 조성 10억 원 등
81억여 원이 삭감됐습니다.
다만 상임위에서 삭감됐던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개설 110억 원과
진양호공원 정비 사업비 5억 원,
대형폐기물 위탁 처리비 5억 원 등
127억여 원은 예결특위를 거치면서
다시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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