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R)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남) 서부경남지역 모든 기초의회의 원구성이 완료됐습니다.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갈 의장도 선출됐는데요.
(여) 이번 시간에는 함양군의회 의장에 당선된 황태진 의장과 함께 후반기 주요 이슈와 일정,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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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장님은 7대 전반기부터 8대 전·후반기 모두 의장직을 맡으시면서 3선 의장이라는 흔치 않은 타이틀을 얻으셨습니다. 먼저 선출된 소감부터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남) 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지난달 마무리됐었죠. 군정 전반에 대한 여러 지적이 제기됐고 다양한 요청사항도 나왔었죠. 행정사무감사를 중심으로 전반기 의회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다.
(여) 의회는 행정에 대한 감시과 견제 기능이 주요한데요. 동시에 원만한 소통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후반기엔 어떻게 의회를 이끌어갈 생각이십니까
(남) 군의회가 4번이나 부결시켰던 시설관리공단을 함양군이 재차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어느 정도 조율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진행하실 생각이십니까
(여) 마지막으로 지역민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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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의장단 선출이 완료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회 운영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함양군의회도 항상 군민과 소통하면서 일하는 의회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의장님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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