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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실안 호텔' 부지 조성 완료..관광벨트, 구체화

2020-11-02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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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실안관광단지에 리조트형 호텔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사천지역 체류형 관광에도 변화가 기대됩니다.
(여) 호텔 뿐만아니라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이 인근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S/U]
실안 관광단지에
호텔이 들어설 부집니다.
체류형 관광지의
면모가 완성되고 있는데
최근 다양한 관광활성화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먼저 호텔은
내년 착공을 앞두고
현재 보상을 마무리하고
터를 닦아 놓은 상탭니다.

민간사업자인
㈜아이엔도시개발이
참여하고 있고
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만㎡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400객실의 호텔을
지을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배인호 /(주)아이엔 도시개발 대표
- "객실 규모는 약 400개 정도 그렇게 할 예정고 그 다음 대형 컨벤션이나 스포츠시설, 레저시설, "
▶ 인터뷰 : 배인호 /(주)아이엔 도시개발 대표
- "주위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상가시설을 겸하면 전체적인 규모는 약 2만 8천 평 정도의 대규모 (공간입니다.)" [02 19 20 00]

[조감도 1]
실안관광단지 내
국내 첫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도
만들어집니다.

[조감도 2]
기존 펜션 부지
2만㎡에 5년간
순수 국비
210억 원이 투입되고
사천시도 기반시성 조성에
2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약 60억 원의 사업비로
설계와 보상,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의
신청사도 실안관광단지내
만들어집니다.

총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축할 예정으로
현재 설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와
연계효과가 기대됩니다.

▶ 인터뷰 : 강호명 / 사천시 관광개발팀장
- "다른 지역에도 계속 케이블카가 생기고 그러면 경쟁력이 점점 낮아질 수 있는데 그런 관광자원들이 하나씩"
▶ 인터뷰 : 강호명 / 사천시 관광개발팀장
- "더 조성이 됨으로써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그런 관광지가 되지 않겠느냐..."
▶ 인터뷰 : 강호명 / 사천시 관광개발팀장
- "그 중심은 이런 실안 관광지라든지 대방 삼천포대교공원 이런 데가 (될 것입니다.)"
[02 13 58 11]

이밖에도
초양도 아쿠아리움과
각산 편백림이
내년 문을 열 예정이고
저도와 마도-신도-늑도-초양도를 잇는
무지갯빛 탐방로 조성사업도
기재부의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반영돼 조기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천시 관광당국은
또 체험시설과 숙박시설
조성과 함께
장기적으로 먹거리 개발 분야로
관광 아이템들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창민 / 사천시 관광진흥과장
- "먹거리 산업은 인근의 통영이라든지 여수라든지 이런데 처럼 젊은 사람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이런 먹거리를"
▶ 인터뷰 : 박창민 / 사천시 관광진흥과장
- "개발할 수 있도록 먹거리 산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그런 시책을 내년에는 좀 준비하고 있습니다. " [02 18 17 27]

그동안 상대적으로
체류형 관광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사천시.

삼천포-실안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관광벨트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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