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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04-15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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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확산세에 '깜짝']


진주 지역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지역 커뮤니티도 떠들썩합니다.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확진자 현황을 보고
깜짝 놀란 글쓴이.

전날보다 급격히 늘어난
누적 확진자 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운 빠지는 소식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까지
거론하기도 했는데요.

한편에서는 또다른 집단감염이 아닐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휴대전화 없는 아이들은 명부 작성 어떻게]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는
출입자 명부와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가족 단위로 외출을 했을 때
자녀까지 출입 명부를 써야 하는지,
한 명만 대표로
작성하면 되는지 궁금해한 건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까지 다
각자 적어야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녀들은 전화번호가 없어
비고란에 기록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서경방송이 진주시보건소에 문의해보니
원칙적으로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입하는 것이
올바른 표기 방식이라고 합니다.

[남일대에서 발견한 물체.."이거 뭔가요"]
손으로 만지면
흐물흐물할 것 같은
물체가 놓여있습니다.

사천시민이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발견한 뒤
지역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물인데요.

글쓴이는 이 물체의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의 달팽이라고도 불리는
'군소'라고 답해줬는데요.

군소가 생소한 누리꾼은
괴물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바다에 주우러 가봐야겠다는
호기심 섞인 댓글도 있었습니다.

["혼밥하러 갔다가 눈치를..."]
점심시간을 넘겨
혼자 식당을 갔다는 하동군민.

음식 1인분을 시켰는데
눈칫밥까지 먹었다는 사연을
지역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식당 아주머니들이
1인분 주문이 안 된다고 써서
붙여놔야겠다는 대화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도시에서는
혼밥 하는 사람도 많은데
해당 식당이 너무했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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