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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복을 가까이"..한복문화주간 진주 한창

2021-04-16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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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유명 역사 강사가 진주를 찾아 진주성대첩과 관련된 현장강의를 펼쳤습니다. 한복문화주간 진주 행사를 맞아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여) 진주성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한창입니다. 조서희 기자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 기자 】
역사 강사로 유명한 황현필 씨.

진주성을 찾아
진주성에 담긴 역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싱크> "특히 이쪽 부분은 상당 부분 일본으로부터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이 바로 진주성이죠."

그 옆에서 한복을 입고
설명을 듣는 사람은
가수 한봄 씨와 손빈아 씨입니다.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를 맞아
진주성에서 진행된 현장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가 제한됐지만,
대신 유튜브 '서경방송TV'에서
동시 생중계 돼
많은 사람들이 투어에 함께 했습니다.

▶ 인터뷰 : 황현필 / 역사 강사
- "평상시에 한복을 입고 지내지는 않지만 이렇게 입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고 진짜로 코로나 상황이 아니어서"

▶ 인터뷰 : 황현필 / 역사 강사
- "많은 분들이 한복 입고 진주성에 들어오면 참 장관이겠다... "

한복문화주간 진주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뭐니 뭐니해도
한복입기 체험입니다.

평소 한복 입을 일이 적었던
일반인에게는
한복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 인터뷰 : 구준모·김낙현·김민길 / 진주시 가좌동
- "여기 와서 한복을 처음 입어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되게 예쁘고 한 것 같아가지고 관심이 많이 생기게 될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나오면
기념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한복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도 있는데
역시 인기만점입니다.

▶ 인터뷰 : 박도윤·서호연 / 진주시 가좌동
- "원래는 아이가 있으면 가족사진 찍기가 힘들잖아요. 단독으로 찍을 수밖에 없는데 작가님이 가족사진을 전체적으로 찍어주시니까 "

▶ 인터뷰 : 박도윤·서호연 / 진주시 가좌동
- "너무 좋았던 것 같고요. 또 따로 저희가 휴대폰으로 찍고 신랑이 아이 사진을 찍어서 올릴 예정이에요. "

진주 실크 한복 전시부터
17일 예정된 패션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 중인
한복문화주간 진주.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주성에서 계속됩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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