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시민기자R) 윤성찬- 남해군 방문의 해 부산 선포식

2021-09-24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2022년을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산업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해군.
(여) 얼마전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선포식을 가졌는데요. 윤성찬 시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부산 선포식이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벡스코 메인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부산은 남해군 향우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남해군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부산 향우들에게
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50만 내외 향우들의 힘을 모았습니다.

이번 선포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하영제 국회의원,
이주홍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이 참석했고
재부남해 향우 회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남해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진구의 서은숙 구청장과
사하구 구태석 구청장도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서은숙 / 부산시 진구청장
- "남해군이 그 어느 곳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광지로 우뚝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부산 진구도 열심히 응원하고..."

본 무대에서 남해군은
부산 주류 업체 대선주조,
그리고 신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선주조는
소주병 보조상표를 활용해
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며
신라대학교 학생들은
방문의 해 서포터즈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 그동안 남해군 홍보에 앞장서 온
한국관광공사 박철범 경남지사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부산ㆍ대구 지역 5개 여행사를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로 위촉했습니다.

이어서 민간인 30명으로 구성된
'방문의 해 서포터즈단'
공식 출범 행사가 열렸는데,
서포터즈단은
민간 영역에서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SNS 등에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내년 봄부터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거의 매주 규모는 적지만 야외음악회 또 다양한 문화 버스킹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남해군 홍보대사 트롯가수 나상도가
흥겨운 트롯 무대로 장식했습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행정과 향우,
민간의 힘이 하나하나 모아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CS 시민기자 윤성찬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