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경남부터 프랑스까지..국내외 스포츠 축제 '가득'
올해는 다양한 스포츠 축제들이 국내외에서 선보입니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이 파리에서 펼쳐지고요. 경남에선 14년 만에 전국체전이 열립니다. 남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하계올림픽.
황선우와 신유빈 등
대한민국 간판 선수들의
성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우리지역 선수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경남체육회에 따르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경남지역 선수는 1명으로
2004년생 최대한 사격 선숩니다.
경남대학교 소속으로
지난해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종목
한국신기록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 선수는
남자 10m 공기소총과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합니다.
8월 중순이면
올림픽이 마무리되지만
경남에선 스포츠 축제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경남에서 전국체전은
지난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이후 14년 만입니다.
개막까지 70여 일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 주경기장 조성과
경기장 개보수 등
대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대회엔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경남을 찾아 4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주경기장이 있는
김해뿐만 아니라
경남 전역에서
대회가 진행되는데
서부경남에서도
다양한 경기가 열립니다.
[CG]
진주에선
양궁과 배구, 근대 5종 등 경기가
진주실내체육관과
선명여고 등에서 진행되고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선
농구 경기가 선보입니다.
이밖에
펜싱과 럭비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스포츠 경기가
서부경남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진행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스튜디오R) 최진영 국립저작권박물관 관장
- 국내 유일 박물관이죠. 국립저작권박물관이 진주에 문을 연 지도 1년이 지났는데요. 저작권의 가치를 보존하고 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엔 보다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최진영 국립저작권박물관 관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관장님 안녕하세요.============================================Q. 박물관 얘기 ...
- 2025.03.21
- (R) "유명무실한 폐교 매각대금 환원제..보완책 필요"
- 폐교를 매각할 경우 대금은 도교육청으로 귀속됩니다. 해당 지역의 재투자를 위해 대금 일부를 시군 교육지원청에 환원해주는 제도가 있지만 최근 3년 간 경남에서 환원된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유명무실한 제도의 문제점을 김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폐교 매각 대금 일부를 폐교 지역에 재투자 할 수 있게 하는 폐교재산 매각대금 환원 제도.시군교육지원청...
- 2025.03.20
- (R) "사천시 또아 조형물 위치 선정 잘못"
- '사천 방문의해'를 맞은 사천시가 관광객을 맞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출입구인 사천요금소 앞에 관광캐릭터를 설치했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며 예산낭비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기자 】남해고속도로 사천요금소 입구입니다.도로 옆에는파란색 우주복을 입은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올해 사천방문의해 ...
- 2025.03.20
- (R)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주'..향후 3년간 추진될 사업은
-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시가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관광사업 발전을 도모합니다. 사업의 큰 줄기는 문화사업가 양성과 성장지원, 문화관광콘텐츠 판매 채널 구축, 문화콘텐츠 교류 강화 등에 있다고 하는데요. 문화도시 진주에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순종 기잡니다. 【 기자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지난해 말 대한...
- 2025.03.20
- (R) "마을활성화요 행정이 아니라 주민이 하는 거죠"
-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마다 여러 사업을 이어가고 있단 소식. 많이들 접하셨을겁니다. 남해군의 한 마을이 기관의 도움없이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주도적인 마을 가꾸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화합을 이룬 선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매일 아침 함께 등교하는친구집 주위로 알록달록...
-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