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하동·남해 광역소각장 운영 '순조'..바이오가스화 시설도 속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방침에 따른 서부경남 지자체들의 대응방안을 짚어보는 연속보도. 이번엔 남해·하동 순섭니다. 예산절감과 운영효율화를 위해 두 지자체는 광역소각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자체 협력과 주민 설득 우수사례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 조성될 바이오가스화 시설에도 기대가 모아집니다. 보도에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하동-남해 광역소각장.
단독운영보다 인력과 비용,
환경관리 측면에서
광역화가 더 유리하단
두지체의 판단에 따라
320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동군 금성면에
조성됐습니다.
현재 남해지역에서 일 평균
약 20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소각장 독자건설시
각 지자체가 부담해야할
운영비는 연간 30억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광역소각장 설치로,
이보다 30퍼센트 가량 절감된
20억원의 운영비를 지역마다
부담하면 됩니다.
국비 지원규모도 커지며
남해군의 경우 약 36억원의
설치비용 절감효과를
거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화인터뷰 : 김창준 / 하동군 환경보호과 환경시설담당 계장
광역소각시설은 소각용량 일 60t이며, 현재 일 평균 45t 소각 중입니다. 소각으로 발생되는 열은 스팀 발전기를 통해 전량 자체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생활폐기물을 하동에서
처리하는 대신
음식물 쓰레기처리 시설은
남해군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340억 원을 들여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찌꺼기
분해과정 발생하는 가스를
자원화하는
유기성폐자원 시설로
조성될 계획.
하루 40톤 처리규모로
이중 음식물쓰레기가 25톤,
하수찌꺼기가 15톤을
차지합니다.
올해 말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당장 내년 초 착공에 이를
전망입니다.
남해군은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반영,
국비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내년 환경부 신규사업
재신청 절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02;17;23;21 + 02;17;46;15
▶인터뷰 : 감홍경 / 남해군 환경과장
총사업비가 증액되다 보니까 기재부 총사업비 등록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기존 사업은 2월경에 취소를 하고 3월 초에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
추진과정에서
주민 설득이 중요한 과제였는데
남해군은 불연성 쓰레기 처리용
신규 매립장 부지까지
주민 설명회와 설득 과정을 거쳐
확보를 마쳤습니다.
침출수와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붕형 매립방식으로 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역소각장 설치를 두고
두 지자체의 부족한 부분을
소통과 협업으로 채워온
하동군과 남해군.
정부지원을 극대화한단 공동의
목표 아래 운영비용 절감과
처리 효율성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소각장 신설 선진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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