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주말 간 경남 집중호우 피해 속출..차량 건물 돌진 사고도
주말간 내린 집중호우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맨홀뚜껑 분출 등 각종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주에서는 차량이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도 발생했는데요. 지난 주말 사건 사고 소식 강철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CG]
지난 13일
제주도 해상에서 발생한
저기압 영향으로
남해안 지역에
최대 200mm 폭우 쏟아졌고
서부경남의 경우
99mm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곳곳에서 각종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주시 금산면과 명석면에선
나무가 쓰러졌고,
배수로 맨홀뚜껑 분출이나
배수 장애를 포함해
도내에선 모두 4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기상청은 15일까지
경남 지역에 10~40mm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김아름/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
주말 동안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14일 낮 동안은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에 비가 시작되어 14일 11시 예보를 기준으로 15일까지 이틀 동안 10~40mm 비가 추가로 더 내리겠습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국지성 호우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도 및 도로 침수 등
호우 피해 대비도 필요합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싱크홀 사고처럼,
집중호우 기간에는
도로 지반 약화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방 당국은 주의를 당부합니다.
[인터뷰]
윤진석/진주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맨홀뚜껑 주변을 조심하시고 도로나 인도에서 금이 가거나 꺼져있는 부분이 보이면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은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즉시 119나 지자체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3일,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13일 오후 3시 30분쯤
진주시 충무공동에선
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무공동 소재
한일병원 맞은편 노상에서
60대 남성 운전자가
주차된 차를 빼기 위해
인도로 옮기던 중
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하며
유리창을 깨고
안까지 진입했습니다.
사고 당시 약국에는 손님이 없었고,
약사도 다치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안창균/피해 약국 약사
운전자분이 운전석 쪽으로 못 내려서 조수석으로 나오라 해서 이쪽으로 나왔고 차가 처음에는 뒤로 후진을 하려 했는데 철제 기둥이 내려앉아서 후진을 못 해서 랙카가 와서 정리를 했고...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scs 강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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