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사천시장 선거, 누가 뛰나
[앵커]
(남)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출마를 알리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여) 서부경남 지역별 자치단체장 후보군을 정리하는 기획보도. 이번 시간에는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인물들을 살펴봅니다. 김상엽 기잡니다.
[리포트]
민선 시장 선출 이후
단 한 번도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사천시.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며
지역 발전 기대가 커졌지만,
시민 체감은 크지 않다는 평가 속에서
여당이 그 빈틈을 파고들며
존재감 키우기에 혈안입니다.
우선 송도근 전 시장.
무소속으로 민선 6기 시장을 지낸 뒤
자유한국당 전략공천으로
7기 시장을 역임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시장직을 잃었지만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피선거권을 회복했고,
최근 민주당 입당과 함께
재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지난 12월 이의제기와 재심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성명문을 통해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밝히고
조만간 공식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정국정 전 병둔마을 이장 역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이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으로,
농촌 현장의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군은 여섯 명가량 거론됩니다.
먼저 박동식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의지가 확고합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각종 소통 행사를 통해
시민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임철규 경남도의원은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자회견 이후
지역 행사마다 참석하며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대웅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은
지난 14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도시 사천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종범 전 사천시의회
부의장의 경우 공식적인 기자회견은
아직이지만, 임철규-정대웅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참여 중입니다.
단일화 결과에 따라
공식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해남 전 KBS창원총국장은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책 구상을 밝히고
지역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도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천 발전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사남하 지역 선거에
여러 차례 도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출마선언이 이어지며
선거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오는 6월 3일
사천 시민의 선택은
누구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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