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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조기 마감' 경남도민연금..모집 인원 확대

2026-02-10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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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도가 은퇴 이후 도민들의 소득공백기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경남도민연금. 신청 접수 사흘 만에 모집이 조기 마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상반기 중 2만 명 추가 모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19일,
가입자 만 명 모집을 목표로
신청 접수를 받은
경남도민연금.

10만 명 넘는 도민이
웹사이트로 몰려
접속 장애가 발생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경남도는
사업 규모 조정을 놓고
도내 시군들과
논의를 이어왔는데,
10일 추가 모집을
결정했습니다.

오는 4월~5월 중
2만 명을 더해
올해 총 3만 명,
내년에도 2만 명 이상으로
규모를 키워 2년간
5만 명 이상을
모집한단 계획입니다.

[현장발언]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연금 운영 2년 차인 2027년 모집인원도 2만 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안은 사업 시행 초기 2년간 당초 모집인원 10만 명의 50% 이상을 모집하는 안으로...

우선 경남도민연금은
퇴직 이후
공적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이 비는 기간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만 40세 이상에서 55세 미만,
연 소득금액이
9,352만 원 이하인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CG IN]
도민 적립금 8만 원당
지자체에서 2만 원씩을
지원하는 게 골자로,
연간 96만원 납입 시 24만 원이,
10년간 960만 원 납입 시
240만 원이 지원되는 겁니다.
[CG OUT]

사업 규모 확대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지만
관건은 재원 확봅니다.

사업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예산 확보는 필순데
당장 2만 명만 추가 모집해도
연간 48억 원, 10년간 480억 원이
더 필요합니다.

경남도는
일단 불요불급한 예산을 정비하고
도민연금 기금
자체 수익 체계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연금 사업을
정부에 건의해
국가정책으로 반영시켜
국비를 확보한단 계획.

[현장발언]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일반 회계 외에 다양한 기금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소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경남도민연금.

정년 연장과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본격화 되기 전
도민들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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