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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경방송 진주시장 후보 토론회 '후끈'

2026-05-15

김순종 기자(how2rea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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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경방송이 주최한 진주시장 후보 토론회가 15일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상대 후보에 대한 날선 검증을 이어갔는데요. 주요 발언들, 김순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경방송 주최로 열린 진주시장 후보 토론회.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도심 공동화 해소와 인구 증가 방안,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공약 등을 소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도권 토론 시간에는 갈상돈 후보의 문체부 이전 공약, 한경호 후보의 우주항공 기업 100개 유치와 일자리 1만개 창출 공약, 조규일 후보의 시정 운영에 대한 날선 질문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엄격한 검증도 이어졌습니다.

갈상돈 후보는 두 후보에게 12.3사태에 대한 입장을 물었고

[현장발언]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혹시 12.3 내란에 대해서 지금 찬성하는 것인지, 그리고 윤 어게인에 동의하는 것인지 두 분 각자...


[현장발언]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국민의힘)
그 당시에 시민들이 느낀 충격이라든지 우리 경제·정치면에 상당히 충격히 컸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점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까워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사횝니다. 지금 사법부가 판단을 하고 있는데, 이걸 내란이라고 이렇게 먼저 말하는 건 좀 어폐가 있습니다.

[현장발언]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무소속)
12.3 사태는 정치적으로 잘못된 선택이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최종심이 나지 않았고, 최종심의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경호 후보는 조규일 후보의 부패 의혹 건에 대해 캐물었습니다.


[현장발언]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국민의힘)
최근에 발생한 공무원 부패 문제, 이 부패 문제에 본인은 관련이 없고, 공작정치라 이렇게 말씀하셔서...


[현장발언]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무소속)
제가 부고장, 청첩장 한 번도 돌린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자리에서 조의금, 축의금을 받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장 역할 8년하면서 내부·외부에서 1원 1푼도 받은 적이 없다는 말씀 우선 드리겠습니다.

조규일 후보는 한경호 후보가 내세우는 '우주항공전문가'란 타이틀이 적합한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현장발언]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무소속)
2.8년, 2.8년이 어떤 개념으로 2.8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 기간 동안에 (방위사업청에서) 근무를 했다면 그냥 그런 경력이 있습니다 라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거 같은데 '전문갑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현장발언]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국민의힘)
저는 우주항공산업, 정확히 말씀드리면 산업과 정책 전문갑니다. 우주항공산업은 아직 그렇게 큰 영역의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산업의 정책이나 사업을 관리할 때 우주항공청과 우리 방위사업청에서 항상...

후보들의 열띤 토론은 서경방송 채널 8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서경방송 NEWS에도 15일 저녁 영상이 공유됩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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