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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의장대담) 강희순 제10대 하동군의회 의장

2026-07-28

김동엽 기자(yobida@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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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9기 지방의회가 기대 속에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하동군의회 역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10대 하동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가실 강희순 의장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장님 반갑습니다.

Q1. 무거운 중책을 맡으신 만큼 다짐도 크실 것 같습니다. 어떠한 다짐으로 전반기 의정을 이끌어가실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제10대 전반기 하동군의회 의장 강희순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제10대 하동군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큰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의장이라는 자리는 무엇보다 군민의 뜻을 가장 먼저 듣고 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소통과 협치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고, 군민들이 '의회가 정말 우리를 위해 일하고 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2. 이번 제10대 의회는 출범 전부터 여야 의석수가 동수를 이뤄 원 구성에 난항이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백 없이 원만하게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을 마쳤는데, 향후 의회 운영 방식이 궁금합니다

A.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동군의회 의원 모두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과 하동의 발전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기 때문에 원만하게 원 구성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충분히 토론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군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군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 앞으로 하동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동군정과의 협력도 중요할 텐데요. 민선 9기 전반 집행부와 어떻게 소통해 나가실 계획이실까요

A.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하동을 발전시키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잘못된 부분은 군민의 입장에서 책임 있게 견제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서 불필요한 갈등은 줄이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4. 현재 하동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습니다. 의장님이 보시기에 가장 시급한 하동의 민생 현안은 무엇이며, 의회 차원에서 어떤 조례나 정책으로 지원할 예정이실까요

A.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농어업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군민들께서도 생활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군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동군의회에서는 다음 임시회에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이 두 조례는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하동군민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10대 하동군의회는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군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아낌없는 관심과 따뜻한 조언을 보내주시면 그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새겨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습니다.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그리고 하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무리멘트]
오늘 대담을 통해 하동군의 밝은 미래와 민생을 향한 하동군의회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야를 넘어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협치와 상생의 정치'가 이곳 하동에서 활짝 꽃피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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