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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창업 생태계·교육 격차 해소"..사천시의회 제안 잇따라

2026-09-08

김상엽 기자(sang94@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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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사천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뿐 아니라, 지역에서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 마련도 촉구됐습니다. 사천시의회 5분 자유발언 내용을 김상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항공기 구조 설계와 제작, 우주발사체 추진제 탱크 제작까지.

'ANH스트럭처'는 항공·우주 분야 구조 설계와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한 우주항공·방산 기업입니다.

튀김 부스러기에서 폐식용유를 추출해 항공유와 바이오디젤 원료로 활용하는 '리너지' 역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했다는 점입니다.

대학의 창업 지원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을 사업화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사례입니다.

이처럼 기술력을 갖춘 예비 창업가들이 대학에서 싹을 틔우고 있지만, 정작 사천 지역 현장에는 이들을 끌어안을 창업 지원 체계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상국립대 사천캠퍼스 개교와 연계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주항공 분야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

[현장발언] 노숙자, 사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
"사천에서도 제2, 제3의 성공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천에서 배우고, 사천에서 창업하고, 사천에서 기업을 키울 수 있는 도시. 그것이 우주항공특별도시 사천이 만들어가야 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교육 여건의 차이가 학령기 가정의 정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사천형 기본교육비'를 도입하자는 내용입니다.

교육 여건 개선으로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대응하자는 취집니다.

[현장발언] 이정숙, 사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천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해, 다시 사천의 미래를 이끄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천형 기본교육비' 도입을..."

사천시의회는 이날 1조 75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 사천문화재단에 이어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이번 회기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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