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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궁도 '열전'...지역 스포츠 대회 잇따라

2017-11-20

태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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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천지역 궁도인들이 한데 모인 협회장배 궁도대회가 펼쳐졌습니다. 또 초·중·고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열렸는데요.
여) 진주에서는 남·여 배구대회가, 남해에서는 친선 축구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밖에도 다음 주 펼쳐질 지역 스포츠행사를 태윤형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사대와 과녁과의 거리는 145m.

점같이 보이는 작은 과녁을
맞추기 위해
궁사들은 화살촉에 온 정신을 집중합니다.

사천지역 궁도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사천 낙홍전에서 펼쳐진
제10회 협회장배 궁도대회.

사천시궁도협회 소속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습니다.

▶ 인터뷰 : 김미분 / 사천시궁도협회장
- "사천시궁도협회 발전을 위해 정말 과감하게 제가 협회장으로서 사천시 궁도협회를 일궈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협회장을 하게 된"

▶ 인터뷰 : 김미분 / 사천시궁도협회장
- "것입니다. 그것이 벌써 4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오늘 (지난 18일) 협회장기로 마무리 하고 있는 자리입니다."


개인전 우승에
와룡정 유이열 선수가 올랐고
2위와 3위는
낙홍정 김정태 선수와 관덕정 유경출 선수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수양정이 종합 우승,
관덕정은 2위, 와룡정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
진주에서는
2017 시장배 남·여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0개 팀과 여자 6개 팀,
모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에는 진주배구클럽 A팀이,
준우승에는 진주비봉 화이트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공동 3위에는 진주비봉 네이비팀과 진주배구클럽 B팀이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진주남강배구클럽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제트볼팀은 2위에 올랐습니다.
진주배구클럽과 경상대 배구 동아리 K.O.V는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사천지역 태권도 겨루기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가
지난 주말 삼천포체육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사천시장기 태권도 겨루기 대회.

초·중·고 연령별로 1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영진체육관이 종합우승을,
국가대표체육관과 벌리체육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남해에서는
축구를 통해
지역민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2017 남해축구인 화합 한마당 친선축구대회에는
남해지역 축구 클럽 13팀이 참가해
끈끈한 정을 나눴습니다.

///
이번 주에도
서부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집니다.

먼저 진주에서는
26일, 제1회 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지역 풋살 동호회 42개 팀,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사천에서는 25일,
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100여 명의 동호인이 열전을 펼칩니다.

끝으로 남해에서는
25일 제6회 협회장배 볼링대회와
제10회 협회장배 초·중학생 탁구대회가 진행됩니다.

스포츠 현장 태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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