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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사천 상공회의소, 회장선출 일정은

2018-02-21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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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와 사천 지역 경제계를 이끌어나갈 차기 상공회의소 회장 선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상의회장 선출일정과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지 김호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연임에 성공해
두 번의 회장직을 수행한
진주 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의 임기가
다음달 16일부로 종료됩니다.

[CG]
진주상공회의소는 차기 회장 선출에 앞서
다음달 9일 의원선거를 통해
의원과 특별의원 80명을 선출하고,
16일 의원총회를 통해 상의회장과
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차기 회장은 혁신도시 시즌2와
국가 항공산단 조성, 남부내륙철도 착공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연관된
묵직한 과제를 안게 됩니다.

현재 차기 상의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금대호 양지레미콘 대표와
이영춘 장생도리지 대표로
경선을 통해 회장선출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이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양측은 지역 상공계의 단합을 위한
합의추대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한편 사천지역 경제계에서는
아직 상의회장출마를 희망하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천은 올해 바다케이블카 운행과
미국 차세대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입찰 등
각종 기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를 연속성 있게 이끌기 위해선
현역인 정기현 삼우산업 대표가
회장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분위깁니다.

[CG]
사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0일 의원선거를 통해
의원과 특별의원 60명을 선출하고,
진주상의와 같은 날인 16일
의원총회를 통해 상의회장과
임원을 선출합니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기업과 상인들의 발전을
이끌어 갈 상의회장,

어떤 인물이 그 중책을 맡게 될지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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