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원종록 전 서경방송 회장이 지난 21일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4세로 별세한
원종록 전 회장은
진주중학교와 서울 경복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부친에 이어 지역에서
대원한약방을 개업해 운영했습니다.
원 회장은
청년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장,
민주평통진주시협의회 회장,
진주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진주시의원과 서경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7년
진주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경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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