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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19-05-23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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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딱 걸린 도둑.. "문단속 잘하세요"]

지난 22일, 진주의 한 SNS에 올라온 글입니다.

하대동에 사는 한 누리꾼은
대낮에 자택 거실에서 도둑과 마주쳤다며
SNS에 글을 남겼는데요.

다행히 도둑은 아무것도 훔치지 못하고,
베란다로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도둑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시민들도 방범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승용차 사고 잦은 남해 보리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일요일,

남해 금산 보리암 제1주차장에서
미니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많은 사람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난간과 부딪친 후
보리암 소속 미니버스와 충돌한 건데요.

[댓글CG]
누리꾼들은 언덕이 가파른 보리암 도로의 경우
기어를 저단에 놓고 내려와야 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만 밟고 내려와
사고가 잦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입구 주차장을 늘려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승용차 입장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훈육법, 어떻게 생각하나요]

최근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원장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한 누리꾼.

어린이집 원장이
훈육을 위해 아이의 엉덩이를 때릴 수 있다며
부모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는 건데요.

[댓글CG]
사연을 들은 한 누리꾼은
다른 어린이집의 경우 5살 전까진
아이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는
훈육을 자제한다며
어린이집 원장의 행동에
깊은 우려를 표했는데요.

다른 누리꾼들도
해당 어린이집의 교육방침을 지적하자

일각에선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엉덩이를 때렸을 것이라며
섣부른 비난은 자제하자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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