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섹선R) 오늘의 SNS

2020-09-17

김성수(관리)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 기자 】


[한밤중 뒤따라온 트럭의 공포]

늦은밤
삼천포로 향하던 운전자.

그 뒤로 대형 트럭이
바짝 따라 붙습니다.

갑자기 경적을 울리며
위협운전을 시작한 트럭.

급기야 차를 세우더니
다짜고짜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황당한 운전자가
대화를 위해
차에서 내리자
이번엔
침을 뱉던
트럭 운전기사.

운전자가
촬영을 시도하자
결국 도망갑니다.

이진영/승용차 운전자
"차가 부딪혔을지도 모르고 그래서 내렸는데 오히려 욕을 더하더라고요. 그때 멘붕이 온거죠.침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제가 너무 황당하죠. 어떻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황당하죠."

사연은 지역 SNS에
일파만파 퍼졌고,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범죄가 아니냐며
트럭 운전기사를 비판했습니다.

관련 수사에 돌입한
사천 경찰은
운전기사를 특정하고,
조만간 소환 수사할 방침입니다.

//////////////////

["정류장이 오성급이면 뭐하나"]

버스정류장 의자 위에 놓인
커피 두 잔.

누군가가
버리고 간
쓰레기인데요.

글쓴이는
정류장이 오성급이면 뭐하냐며,
아쉬운 시민의식을 꼬집었습니다.

누리꾼들도
부끄럽다며,
동네 망신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

[하동을 찾은 '신서유기']

하동이 각종 촬영 장소로
인기각광받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신서유기 팀이
하동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재첩국 먹방은 물론
하동 스카이워크 모습도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얼마 전엔
삼성의 최신휴대폰
광고 배경을
하동에서 찍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방송에 나온 장소를
추리해 보는가 하면,
TV를 안 보는데
오늘부터 봐야겠다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진욱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