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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2-11-22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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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대포항]


흐린 하늘에
얼굴 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바닷가를 날고 있는 갈매기도
사진에 담겨있는데요.

지역 커뮤니티에는
사천시 대포항으로
드라이브를 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오랜만에
대포항을 방문했는데,
비가 내리고, 갈매기도 날아다녀
더욱 운치있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가을비와 너무 잘 어울리는 사진이다,
나도 저 새처럼 날아가고 싶다는
반응을 올렸습니다.

또, 본인도 비맞는 것을 좋아하지만
많이 맞게되면 감기에 걸리니
조심하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

["진주가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헉, 소리가 절로 나올만한
아름다운 풍경의 사진들입니다.

남강이 둘러싸고 있는 촉석루와
축제가 한창이던 때의 유등들,
단풍이 내려앉은 월아산까지
다양한 진주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진주시의 글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주가 이렇게 아름답다니,
진주를 멋지게 담아 눈이 즐겁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12월 1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수상작의 전시회도 꼭 보러가야겠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

[오랜만에 찾은 진주 서부시장 장날]

길한편에 자리잡고
배추와 당근, 무 등
채소들을 놓고 계시는
할머니가 보입니다.

글쓴이는 아침등산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마침 장날이라 서부시장을
방문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배추가 속이 꽉 찼고
무도 알통이 튼실하다며
사진과 함께 평을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가끔 서는 서부장이라
구경할게 많아서 좋다는
댓글을 올렸는데요.

또, 서부시장 현대화 사업 중이니
곧 이 모습도 사라질거라며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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