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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남도, 2023년 "K-우주항공선도 목표"

2023-01-02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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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어제(2일) 본격적으로 2023년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직원들과는 새해맞이 인사를 하고, 도민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올해 경남이 K-우주항공비전을 선도하게끔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새해를 맞이해
'직원과의 새해맞이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희망'과 '재도약'이라는
단어를 제시하고,
올해를 경남 재도약의 첫 해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달성한
우주항공청 확정 등의 성과를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직접적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차근차근 내어 가고 그 성과들이 모여서 경남의 재도약과 경남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또 그것이 "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그런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박완수 / 경남도지사
직접적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차근차근 내어가고 그 성과들이 모여서 경남의 재도약과 경남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또 그것이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그런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남도가 올해
우주항공산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은
박 지사의 행보에서도 드러납니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방문하고,
K-우주항공비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2일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도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 건 마찬가지.

여기에선
소비자 물가 안정이나
경남사랑상품권 발행 같은
지역 경제 관련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박 지사는 또,
경남의 청년 인구가
계속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창업 정책이 보완되어야 한다며
관련 기능을 집적화 해볼
생각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창원, 양산, 진주 이 세 곳을 창업의 거점으로 해서 창업도 디지털... 예를 들면 제조업도 있고 문화관광도 있고"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여러 가지 다양한 업종에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특성화 시키는 것이 지역별로 좋겠다하는 생각을.... "

올 한 해 경남도의
정책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자리에서
재차 강조되고 있는 건
우주항공산업을 발판으로 한 도약.

그 중심에
사천과 진주가 있는 만큼
서부경남 지역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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