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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R] 엄동설한 속 '납매' 꽃망울 활짝

2023-01-26

나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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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역대급 한파로 꽁꽁 얼어 붙었는데요. 진주에선 강추위를 이겨내고 봄의 전령사가 찾아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겨울 매화 납매인데요. 예년보다 1주일 일찍 찾아온 꽃 소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영상리포트 나경보 기잡니다.

【 기자 】

(장소) 26일, 진주시 가좌동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봄의 전령사 '납매', 노란 꽃망을 터트려


국립산림과학원, 진주에서 지난 20일 올해 첫 개화 관측



▶ 인터뷰 : 배은지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사
음력 12월에 피는 납매는 21년, 22년 같은 경우에는 2월 초중순에 개화가 되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삼한사온 탓에 1월 중순 한 주 정도 빠르게 개화가 되었습니다.



추위 속 피어나는 봄기운



▶ 인터뷰 : 배은지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사
납매 학명의 Chimon이라는 겨울, anthus라는 꽃을 합쳐서 겨울 꽃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에 피는 납매를 시작으로 해서 풍매화, 매화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개화될 예정입니다.



영상 : 나경보· 박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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