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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D-50 하동세계차엑스포..'콘텐츠 확보' 주력

2023-03-15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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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 D-50을 맞았습니다. 개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까지, 하동은 연일 바쁜 모습인데요.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는 무엇이 준비됐는지, 김상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뉴스 #하동 #엑스포

【 기자 】
푸르른 빛이 감돌고 있는
가파른 경사지.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야생차 밭입니다.

겨우내 동해를 입거나
정리되지 않은 잔 풀을 바삐
다듬고 있는 홍만수 씨.

다가오는 엑스포를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홍만수 /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
50일 남은 엑스포를 위해서 다원마다 차밭에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 체험을 위해서 차 따보기라든지 차 만들어보기라든지 또 손님들이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개최 기간이 긴 만큼
매일매일 관람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엑스포조직위에서 준비한
핵심 콘텐츠의 키워드는
'세계와 MZ'입니다.

[CG]
우선 찻잔 들고 세계여행은
세계 5개국의 명차를 마시고
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행사장에서 엑스포 기간 중
상시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와글와글 차회는
청년 차인 들이 소개하는 젊은(MZ) 차 문화를
공유·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전국의 차 단체별 다례 시연과 차회를
즐길 수 있는 다함께 차차차도 준비됐는데
엑스포 기간 내내 2행사장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행사 기획을 총괄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는
남아 있는 50여 일 동안
추가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옥순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엑스포 개장 후 일주일 내에 성패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이에 관람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핵심 콘텐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3월 말 주한 공관을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갖고...

개최가 임박해오고 있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이번 엑스포가
하동차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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