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뉴스픽 - 5월 16일용
보다 쉽게 다가가보는
뉴스픽 시간입니다.
화제가 됐던
세 가지 뉴스의
키워드를 뽑아
정리해드립니다.
화면으로 첫 번째 키워드
살펴보시죠!
사천, 진정한 화합 다짐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 화합 행사를
열었습니다.
통합 이후에도
읍면과 동지역 간
마음 속 경계가 남아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14개 읍면동의 흙으로
기념식수를 하고,
타임캡슐 봉인 등
상징적인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진정한 통합과 지역 발전,
복합도시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알아보겠습니다.
남해 죽방렴, FAO 현장실사
남해의 전통 어업방식인
죽방렴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FAO 현장실사를
받았습니다.
죽방렴은 대나무 울타리를
활용한 친환경 어업으로,
생태계 보전과
지역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어업방식데요.
실사단은 구조와 어업활동,
지역사회와의 연관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국제적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남해군은 등재가 이뤄지면
지역 브랜드 가치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남해 죽방렴의
유산 등재 여부는
최종적으로 7월에
결정이 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키워드 보시죠!
문산읍 동물화장장 재추진
진주시 문산읍에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한 차례 철회됐던
허가 신청이 다시 접수되자,
주민들은 환경오염과
생활권 침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환경에 영향이 없다는
검토 결과를 내세웠지만
주민 반대여론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그 이면 곳곳에서
혐오시설 논란이 번지면서
지역 갈등이 커지고 있는 모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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