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동네책방 -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외 2권
(OP) 당신의 마음의 양식이 되는 독서.
우리 동네 책방에 담긴 정보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추천 도서를 소개해 주는
'동네 책방'입니다. //
어느덧 2025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하반기가 시작된 지도 일주일이
훌쩍 흘렀는데요.
오늘은 지난 시간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세 권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세바스티앙 조아니의 글과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으로 이뤄진
<어서오세요>인데요.
이 책은 온마음으로 환대하는 순간을
아이의 시선에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건네는
초대의 말이 특히 인상깊은데요.
"이 세상에는 우리 아빠, 엄마와 나,
그리고 사람들 모두가 사랑하고 웃으며
이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어.
이제 여기에 너만 오면 돼. 너도 올 거지.”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서
기꺼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사랑하고 웃으며 이 길을
함께 가자고 초대하는 마음도,
서로를 잇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겠죠.
서로를 향해 ‘어서오세요’ 라고
반기는 인사 건네보면 어떨까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내일은 맑겠습니다>를
두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이 작가의 노란색 선 드로잉에는
오늘은 살아가는 무수한 사람들의
움직임과 발걸음,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예측하기 힘든 날씨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선상에서
각자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우리를 보며,
이명애 작가의
‘내일은 맑을 거에요’ 라는 말처럼
우리네 삶을 응원하는
노란 선들의 울림들이
힘차게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추천도서는
<우리의 이야기는 반짝일거야>,
마달레나 모니스 그림책인데요.
그림책 속에서는
조심성이 많은 주앙과 망설이지 않는 팀.
읽는 걸 즐기는 주앙과
뭐든 진짜로 해보는 팀,
여러모로 늘 다르지만 그래서
둘은 늘 함께이고,
이 둘이 떠나는 모습을
보는 내내 신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의 이야기는 반짝일거야’라는
마법같은 주문이
주앙과 팀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고,
둘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 역시
호기심 가득한 세상을 향해
언제나 용기있게 나아 갈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동네책방’과 함께하셨습니다.
-
많이 본 뉴스

- (R) 남해군수 누가 뛰나
- [앵커]지난 민선 8기 지방선거, 경남에선 남해군만이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는데요. 보수세가 강한 서부경남이지만 남해는 그동안 정당보다는 후보 개인의 경쟁력과 지역 기반이 표심을 좌우해 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인물론이 통할지 아니면 정당 바람이 불어올지, 지역 민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엽 기자가 남해군수 선거 판세와 출마 예상...
- 2026.02.12

- (R) 책으로 여는 '선거전'..출판기념회의 이면
- [앵커]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 곳곳에선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선거 자금을 마련하는 통로로 활용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합법과 편법의 경계에 서 있는 출판기념회를 강철웅기자가 들여다 봤습니다.[리포트]선거가 가까워질수록거리엔 현수막이 늘고,행사장엔 사람이 모입니다.지방선거를 앞둔 요즘,지역 곳곳에서출...
- 2026.02.11

- (R-직접들어봅시다) 강오생 진주경찰서장
-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만 설명절은 먼 거리의 고향으로 오가다보니 각종 교통사고나 범죄에 취약해지는 시기이도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강오생 신임 진주경찰서장 모시고 명절 기간 주의해야 할 점과 향후 지역 치안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장...
- 2026.02.11

- (R) "시세보다 쌉니다"..방송반 장비 내다 판 교사
- [앵커]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송반 학생들이 사용하던 여러 카메라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라진 이 물품, 알고보니 담당교사가 몰래 빼돌린 뒤 중고로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동엽기잡니다.[리포트][CG IN]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게시글입니다.물품은 고사양 카메라와렌즈. 주변엔 업무용 전화기와 작성자로 추정되는 이의이름이 적힌 견출...
- 2026.02.26

- (R) 지방선거 앞둔 설..무심코 받은 선물, 과태료 최대 50배
- [앵커]설 명절 기간 훈훈한 마음으로, 지인 간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지방선거를 백여 일 앞두고 다가온, 이번 설 연휴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품을 제공한 사람은 물론, 선물을 받은 사람도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리포트]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선거구민 11명...
- 2026.02.12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