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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문화가소식 - 남해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 외

2025-07-14

이예빈 기자(ybean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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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전시 정보를 전해드리는
<문화가소식>입니다.

남해 바래길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에서 8월 5일까지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 - 남해편>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전업 작가 60여 명이 활동중인
경남 산가람미술협회가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수묵화, 유화 등의 평면작품부터
서각, 도자, 나전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45점이 전시됩니다.
경남의 뱃길을 따라
산책하는 예술 작품들이,
남해의 풍경 아래에서는
어떻게 느껴지고 와닿을지 기대되는데요.
수십명의 작가들 작품이
한 전시에 모이다 보니
끊임없이 새롭고
싱그러운 예술의 열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남해군민들과
전시를 관람하는 많은 분들께도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 봅니다.


여름 휴가 계획, 다들 세우셨나요
이번주에는 여름 휴가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경남도립극단이 지역극단과 함께하는
'연극 바캉스'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먼저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경남도립극단의 신작
이 무대에 오릅니다.
3년전 부인과 사별한 게르트너는
조력존엄사를 통해
생을 마치고자 희망하는데요
청원의 기각이후 윤리위원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조력존엄사에 대한
법적·의학적·신학적 논쟁을 그리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관객투표를 통해
삶의 마지막에 대한 깊은 질문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진주를 대표하는 '극단 현장'의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 상인'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연극으로
뱅이술 마을에 서일록이라는 이방인이 들어와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전히 존재 하고 있는
우리 사회 곳곳의 혐오와 차별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재탄생시켜 지역민들을 찾아 올 것입니다.

7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30분에는
김해의 대표 극단 초콜릿나무의
'그대는 봄' 공연이 펼쳐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사냐고난 이렇게 살란다"
굴곡진 삶을 살아온 세 할머니의
유쾌하면서도 가슴 시린 이야기를 통해
노년의 삶의 방식을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입니다.

이번여름에는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통해
웃음과 감동, 사유가 함께하는
바캉스를 떠나보시면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문화가 소식’과 함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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