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R) 진주시선관위 전우석 선거1계장
[앵커]
올해 2026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해입니다. 오는 6월 3일로 예정돼 있는데요. 많은 유권자들이 '누굴 뽑는 건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오늘은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전우석 선거1계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계장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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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의 사람들을 뽑게 되는지, 광역단체장부터 지방의원까지 역할을 간단히 정리해 주시겠어요
A : 총 5가지 종류의 직책을 선출합니다.
보궐선거가 없는 경남 진주의 경우에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뽑습니다.
Q2. 특히 우리 진주시 유권자라면 투표용지가 몇 장 나올지 궁금하실 텐데요. 진주 기준으로 각 용지별 선출직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시면 어떨까요
A : 진주의 경우에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과
비례대표도의원, 지역구도의원, 비례대표시의원, 지역구시의원 각 1장씩 총 7장입니다.
다만, 사전투표와 선거일투표에서 투표용지를 받는 방법이 다른데요. 사전투표는 총 7장을 한꺼번에 받고 6월 3일 선거일은 총 7장을 두 번에 나눠서 받습니다.
Q3. 투표 일정도 중요한데요. 예비 후보자 등록부터 본투표까지 핵심 타임라인을 간단히 정리해 주신다면요
A : 경남의 경우로 설명드리면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자는 2월 3일부터 등록 가능하고, 진주시장 예비후보자는 2월 20일부터 인근 하동군수 예비후보자는 3월 22일부터 등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예비후보자등록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5월 14일~15일은 후보자 등록신청기간입니다. 5월 22일까지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거리에 첩부하고, 5월 24일까지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매 세대에 보내 드립니다. 5월 29일~30일은 사전투표기간이고 마지막 6월 3일은 투표종료 후에 개표까지 합니다.
Q4. 그리고 이번 지선은 몇 년생부터 투표 자격이 생기는지, 처음 투표하시는 분들이 꼭 주의할 실수 포인트도 함께 짚어주시죠.
A : 선거일에 18세가 되어야 투표할 수 있는데, 2008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하신 분들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처음 투표하시는 분들께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데요. 진주시민이 6월 3일에 서울에 계시다면 오후 6시까지 진주의 정해진 투표소에 오셔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이 필요하고요.
투표소 출입은 엄격히 통제됩니다.
동행이 있더라도 투표소 안에는 투표하러 오신 선거인만 출입할 수 있고 반려동물도 시각장애 보조견 외에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첫 투표를 기념하기 위한 인증사진은 투표소 밖에서만 가능합니다.
Q5. 유권자뿐 아니라 후보자분들도 선거철 바쁘실 텐데요. SNS나 온라인 선거운동에서 법적으로 조심해야 할 점, 공정한 경쟁을 위한 당부 메시지도 부탁드릴게요.
A : 오프라인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온라인 선거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 예를 들어 미성년자나 공무원은 오프라인, 온라인 선거운동 둘 다 할 수 없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딥페이크영상이 유행인데, 선거운동을 위한 딥페이크영상은 선거일전 90일 전일까지만 제작·게시할 수 있고 반드시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해 만든 가상의 정보'라는 사실을 해당 음향·이미지·영상에 표시해야 됩니다. 그리고, SNS로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유하는 것도 처벌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국민께서 선거관리위원회를 믿으실 수 있도록 공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에게는 법과 원칙을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유권자에게는 꼭 투표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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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바꿀 6.3 지방선거. 유권자 여러분 한 표가 소중히 행사될 수 있도록, 저희 서경방송에서도 계속해서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엔 진주시 선관위 전우석 계장님과 말씀 나눴습니다. 계장님,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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