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2차 이전 논의 본격..행정통합 변수 되나

2026-03-09

남경민 기자(south@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앵커]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분산 배치는 지양하고 지역별 특화산업 연계를 고려하겠다 밝힌 정부. 행정통합특별시에 이전 우대 혜택까지 내걸자 자칫 경남은 뒤쳐지는 것 아니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방향을 제시한 정부.

일단 최대한 많은 기관을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350개 기관을 두고
이전을 검토 중인 정부는
1차 이전 당시
이전 예외 기준도
원점에서 살핀단 계획입니다.

특히 2차 이전 추진 시
분산 배치를 피하고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장발언] 김민석, 국무총리(지난 5일)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하고 나눠먹기식 분산배치는 지양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시 얻은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이전 예외 기준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습니다."

지역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최근
공공기관 이전 전담팀을
별도 신설해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9일엔 민·관·학 위원
33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도 출범해
진주 이전 공론화와
대외협력에 나섭니다.

하지만 정부가
광역지자체
행정통합 혜택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힌 만큼
지역에선 우려도 나옵니다.

타 지역의 경우
행정통합 특별법이 만들어져
실제 통합으로도 이어진 반면
경남-부산은 아직
실질적인 진전이 없기 때문.

정부가 상대적인 불이익은
없을 거라 단언했지만
먼저 통합에 나선 지자체들이
이전 우위를 가져간다면
결국 손해인 겁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부 공공기관 이전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양질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설득과 호소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윤창술,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유통물류학과 교수
"(행정통합) 물결에 동참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데 경남도마저 분산 배치에 만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고 하면 이중적으로 분리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공공기관 2차 이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정부.

행정통합이란 변수 속
경남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합한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