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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3자 구도 진주시장 선거, 막판 지지세 결집 '총력'

2026-06-02

김순종 기자(how2rea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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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향후 4년간 시민을 대신해 지역을 이끌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을 뽑는 본 투표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진주시장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시점까지 막판 지지세 결집을 위한 집중유세를 이어갔는데요. 그 현장을 김순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6.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후보들은 2일 자정 선거운동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막판 지지세 결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며 30여년 간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지역 권력 지형을 바꿔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위대했던 진주가 정체돼 있는 배경에는 특정 정당의 정치권력 독식이 있다는 이윱니다.

[인터뷰]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진정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그래서 청년들이 일할 자리 많은 그런 도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이거 누가 만들 수 있습니까. 진주-사천 통합으로 100만 우주항공복합도시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우리 민주당 기호 1번...

국민의힘 한경호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날 때까지 90여 시간에 달하는 '무박 유세'를 펼치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8년, 진주가 퇴보해왔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진주, 경제가 살아나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국민의힘)
이제 부패의 8년, 무능의 8년, 패거리 정치의 8년을 심판하고 새로운 진주를 건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몰려오는 도시, 원도심과 상권이 살아나는 도시. 누가 만들 수 있겠습니까.

무소속 조규일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배제와 최근 제기된 의혹에 반발하며 지역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직 진주시민의 힘만으로 당선돼 지난 8년간 이어져온 진주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무소속)
(우리 진주에) 정상적이고 정의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 것이 저의 과제고 여려분들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7,8년 간 진주시 변화했습니다. 이런 변화, 여러분들 계속 이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어가야 됩니까. 멈춰야 됩니까.

2일 자정 선거운동이 종료되면 후보들은 겸허히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게 됩니다.

다음 4년 간 진주를 이끌어 갈 시민의 대리인은 누가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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