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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의령군-서경방송 'ICT 테마' 조성사업 맞손

2018-04-2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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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산책로 벤치가 자가 생산한 전기를 주민들이 공유하고 수 천 송이의 태양광 플라워들이 사시사철 스스로 빛나는 공원, 어떠십니까?
(여) 의령군이 서경방송-cj헬로 컨소시엄과 함께 ICT 정보통신을 접목한 테마공원 조성에 나섭니다. 의령군 스마트시티 조성의 첫발로 볼 수 있는데요.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기대됩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별도 전기장치 없이
주간에 흡수한 태양광을 모아
자체 전기를 생산하는 스마트 의자.

저장된 동력은
산책객들의 스마트폰
충전용도로도 쓰입니다.

[S/U]
250W급 패널 6개를 장착했는데
주간시간을 이용해
한 번 완충될 경우
가로등 1대를
3일 동안 켤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됩니다. //

가로등, 경관 조명,
미세먼지 측정과 와이파이기능까지
적용영역은 무궁무진합니다.

의령군이
서경방송, CJ헬로로 구성된
지역케이블방송컨소시엄과
지역 내 세 곳의 공원을
이 스마트 의자를 적용한
ICT 테마공원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의병광장과 설뫼충효테마파크,
벽계야영장이 대상지로
스마트 의자가 8개와
수천송의 태양광 플라워,
LED 정원이 공원을
장식하게됩니다.

사업비는 군과 사업자가
1대1 매칭펀드 방식 조성해
향후 5년동안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영호 / 의령군수
- "무선인터넷에 기반한 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유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 인터뷰 : 오영호 / 의령군수
- "확대 제공함으로써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밖에도 의령군과
케이블방송컨소시엄은
지역의 정보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같은 장소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설치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ICT 환경개선에 함께 나설 계획입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스마트 팜과
상수도, 의료분야에서도
사물인터넷과 ICT 등
최첨단 기술을 확장해
접목해간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정란 / 의령군 통신관제담당
-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은 당연히 필요한 것인데 이왕 우리 쪽에서 사업을 하면서 정보통신기술에"
▶ 인터뷰 : 정정란 / 의령군 통신관제담당
- "IOT (사물인터넷) 기반시설까지 하는 것이 어떻겠나 결과물을 보고 계속해서 각종 공모사업에"
▶ 인터뷰 : 정정란 / 의령군 통신관제담당
- "ICT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해서 추진할 것이고... "

와이파이존과 스마트 의자에서
관광지 VR과 사물인터넷까지
ICT 기술을 매개로 지자체와 기업의
협업이 가져올 변화가 주목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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