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서부경남권 수소충전소 첫선..인프라 확대된다

2021-04-15

남경민 기자(south)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요즘 도로에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무공해차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했는데요.
(여) 기존에 동부경남에만 있던 수소충전소가 서부경남 최초로 진주에 마련됐습니다. 남경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충전소에 정차하는
파란색 번호판의 자동차.

호스가 연결되고
충전이 시작되자
디스펜서 화면에는
충전량과 압력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충전 모습입니다.

[스탠드업]
충전 용량이 5kg인 수소 승용차의 경우 5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 시 대략 60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경남의 수소충전소 설치 지역은
창원 5곳과 함안 1곳 등 총 6곳.

모두 경남 동부권에
집중돼 있어
서부권에선 사실상
수소차 이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건립 추진 2년 만에
진주에서 서부권 최초로
충전소가 문을 열면서
지역의 기대가 높습니다.

▶ 인터뷰 : 성지숙 / 진주 수소충전소 대표이사
- "요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친환경 수소차의 보급은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의"
▶ 인터뷰 : 성지숙 / 진주 수소충전소 대표이사
-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충전용량을 가진
진주 수소충전소에선
시간당 최대 59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수소 승용차의 경우
하루 140대,
수소 버스의 경우
28대를 완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서진주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까지 고려했습니다.

▶ 인터뷰 : 조례범 / 수소차 운전자
- "(충전소 개소가) 반갑네요. 집 근처가 돼가지고... 충전소가 우선 확충만 되면 진주에 한 세 군데 정도만 돼도"
▶ 인터뷰 : 조례범 / 수소차 운전자
- "(수소차) 활성화가 많이 되지 싶은데요. 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경남도는
이번 진주 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기존 동부권에서 집중된 충전소를
경남도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선 연말까지 김해와 양산 등
8개소를 추가 건립합니다.

진주시도 올해
수소차 250대 구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수소 차량과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향후 5년 이내는 5천 대까지 수소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오늘 첫 번째 충전소가 생기는데 앞으로 "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이 첫 번째 충전소도 좀 확장을 할 거고 두 번째, 세 번째 충전소까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부경남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소 차량은 모두 6대.

서부경남에 처음 문을 연
수소충전소가
앞으로 친환경 차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남경민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티스토리
  •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