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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상국립대 학생들 '자율주행 드론·보이스피싱 판독 앱' 제작

2025-07-14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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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했다는 소식 여러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셨을겁니다. 경상국립대 학생들이 이런 안타까운 사례를 줄여보고자, GPS 없는 환경에서 자율 주행하는 드론을 만들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앱도 개발됐는데요. 김연준 기자가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낮게 뜬 드론이
가정집 곳곳을 누비며
공간과 사물의 구조를
파악합니다.

경상국립대 앰버릭스 팀이
GPS가 없는 환경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파악해
주행하는 드론을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대원의 소식이
동기가 됐습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경상국립대 '앰버릭스'팀
- 문경에서 발생했던 소방관 순직 사고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드론이 먼저 탐사도 해보고...

드론에 장착된 4개의
첨단 센서가 주변 환경을
스캔하는 방식인데,

무너진 사무실과
대형 병원, 주택 등에서
성공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마쳤습니다.

본체에 장착된 CPU에
데이터를 입력해
구조 대상자도 찾습니다.

전공 지식을 활용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인터뷰 : 조수빈 / 경상국립대 '앰버릭스'팀
- 쓰러져 있는 사람, 깔려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딥러닝을 시켜서 탐색할 수 있도록...

다른 발명팀은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알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구슬이 / 경상국립대 '캐쳐' 팀
-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 환경에 취약하신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고...

어플이 실시간으로
통화 내용과 말투를
각각 분석한 뒤,

▶ 싱크
- 서울중앙지검 이정수 수사관입니다. 김민주 씨 본인 명의 통장이 금융 사기에 사용된 거 알고 계세요 (대포 통장이요)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독하는 시스템입니다.

음성과 문서를 합쳐
4만개 정도의 데이터를
입력했습니다.

특히 기존 어플 보다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지원 / 경상국립대 '캐쳐'팀
- 논피싱 텍스트의 경우 'AI 허브' 같은 곳에서 2만 개 정도 데이터를 추출했고, 금융감독원 사이트 오디오에서 텍스트를 추출해서...

한편 경상국립대는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기업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SCS 김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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