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사라진 입맛도 살립니다"..여름 전어 출하
여름 별미하면 전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금어기가 해제된 첫 날 삼천포항은 전어를 싣은 배로 북적였습니다. 전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삼천포전어가 풀리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전어 금어기가 풀린 첫날 아침.
삼천포항에 어선이 줄지어 있습니다.
어민들이 물칸에 있던 전어를
조심스럽게 퍼 올립니다.
곧이어
양동이에 담아 위판장으로 향합니다.
활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경매가 진행됩니다.
(현장 SYNC)
04:32~44
▶ 인터뷰: 송명기 / 삼천포수협 경매사
올해 전어가 작년 대비 크기가 작아서 kg당 (경매가격이) 4천 원 정도 형성된 것 같습니다. 날이 지나고 보름 정도 지나면 크기가 많이 커지기 때문에 그 때는 가격 형성이 높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금어기 해제 첫날
횟집거리는
수족관에 전어를 채우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전어하면
삼천포를 떠올리는 건
육질을 단단하게 만드는
바다 환경 때문입니다.
02:31~38/40~47
▶ 인터뷰: 장제영 / 삼천포항 자연산전어축제 추진위원장
(바다가 따뜻한) 난류를 받으면 물고기 성장 속도가 빠르고 육질이 맛이 없어진다. 연해진다고 봐야죠./ 삼천포 전어는 난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육질이 좋고 맛이 있다는 말입니다.
///
어촌마을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일제히 전어철이 왔다는
소식을 알리며
손님 발걸음을 세웁니다.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수족관을 오가며
음식 준비에 바쁩니다.
03:09~22
(S/U)
여름 전어는 미식가들이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회는 물론이고 무침, 구이까지 모두 맛있습니다.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올만큼 고소합니다.
///
1년 내내
전어를 기다렸다는 이들은
쌈과 함께 회를 맛보자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짓습니다.
문어와 함께 전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사천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삼천포항 전어축제까지
활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3:30~39
▶ 인터뷰: 장제영 / 삼천포항 자연산전어축제 추진위원장
(삼천포항 전어축제는) 22년 동안 자연산 전어만 고집해서 썼습니다. 올해도 자연산 전어 드시러 삼천포에 꼭 오십시오. 8월 14, 15, 16, 17일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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