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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여·야 함께..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고흥'에 조성

2025-12-02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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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집적화를 통해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려는 사천시의 구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역과 여야를 가리지 않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발의된건데요. 특혜 논란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벨트의 거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상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의 콘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이 개청됐고,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사천을 비롯한 경남 기업들이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정주 여건과
인력 확보 문제 등
산업 집적화에 어려움은
여전히 산적해 있습니다.

이에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와
산학연 협력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의 필요성이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과 박대출 의원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을
각각 발의 했지만,
큰 진전이 없는 상황.

'우주항공청이 소재한 지역'에
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문구 때문에
특정 지역 특혜 논란이 일며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이 담긴
특별법안이 2일 발의됐습니다.

공동 대표 발의자는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의원과
전남 고흥을 지역구로 둔
문금주 의원.

이외에도
경남에서 13명,
전남에서 6명 등
지역과 여·야를 가리지 않고
40여 명이 이 법안에
함께 했습니다.

[CG IN]
이번 특별법의
가장 큰 특징은
사천 등 우주항공국가산단과
고흥에 조성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등
특화 국가산단이 소재한 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것.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추진단 설치,
예타 면제와
기업, 인력, 투자 유치 특례 등도
법안에 담겼습니다.
[CG OUT]

[전화인터뷰] 서천호,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지역적으로 사천에 특정됐던 관련된 내용을 우주발사체가 있는 전남 고흥까지 확대했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기본 방향에 창업혁신도시 개념을 추가로 했습니다. 또 예비 타당성 실시 관련된 특례도 조금 더 구체화시키겠다는..."

특히 영·호남의 주요
우주항공 거점을 연계해
국가 우주항공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특별법.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청사의
건립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실현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며
특별법 조속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동식, 사천시장
"이번 특별법은 단순한 산업 육성 법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정부와 국회가 협력해 이 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경남-전남 간의
상생협약에 더해
영호남 상생 법안으로
그 의미를 더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지역 특혜 논란과
지역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는
동력 법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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