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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어촌뉴딜' 사천 구우진항, 복합어항으로 탈바꿈

2026-01-09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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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천 구우진항이 복합어항으로 탈바꿈됐습니다. 100억 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방파제 등 안전 시설과 공동작업장 등의 생산 환경도 개선됐는데요. 새롭게 태어난 구우진항을 김상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형 태풍이 올 때마다
선박 피해가 잇따랐던
서포면 자혜리의
구우진항.

기존의 짧은 방파제는
파도를 막기에 역부족인데다
차량 통행도 불편했습니다.

이제는
70m 길이의 방파제가
건설됐고
회전교차로도 생겨났습니다.

조수간만으로 인한
정박 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00m 길이의 부잔교도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사천대교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구우진항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어촌뉴딜 300사업이
5년 만에 준공된 것.

서포굴의 주산지답게
굴작업 환경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굴 패각 처리 시설과
공동작업실이 갖춰졌고,
겨울 추위를 막을
설계에 전기도 공급됩니다.

[인터뷰] 김상명, 구포마을 어촌계장
"(굴막 현대화 사업으로) 추위에도 좋아지고 일하기도 편해졌습니다. 많이 넓어졌다고 하시고 많이 따뜻해졌다고 하시고요 또 깨끗해졌다고... 또 앞에 바다도 탁 트여있다 보니까 손님들도 자유롭게 주차도 할 수 있고..."

이와 함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캠핑장도 조성됐습니다.

사천대교와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다
온수 샤워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현장발언] 박동식, 사천시장
"오늘의 준공은 끝이 아니라 구우진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이 어업인 여러분께는 더욱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되고 주민 여러분께는 화합과 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낙지포항에 이어
2번째 어촌뉴딜 사업의
준공을 맞은 사천시.

갯섬항과 중촌항에도
어촌뉴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이러한 사업들이
준공에 그치지 않고
성과로 이어져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하동 중평항의 경우
준공 이후
운영부진과 사후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사천 중촌항의 경우
어촌뉴딜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까지
선정돼
국비 중복지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향후 운영 관리 관련
지적을 피하기 위해선
주민 자율성과
행정의 지원 체계의
조화를 통해
성과로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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