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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국힘 산청군수 본경선 '코앞'..예비후보들의 각오는

2026-04-08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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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수세가 강한 산청은 국민의힘 공천 여부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본경선에 나서는 세 예비 후보 모두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연준 기자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오는 13~14일 양일간 진행되는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 본경선.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후보들을 만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경남 함안군 부군수,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박우식 예비후보.

39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우식, 산청군수 예비후보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예산이 어떻게 확보되고 결과가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직접 해본 사람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고 결과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업은 제값을 받고 지역 경제는 다시 활기를 찾게 되고..."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출신인 유명현 예비후보 역시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산청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소멸을 농어촌 기본소득 등으로 풀어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
"저희 슬로건이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입니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국비와 도비를 가지고 와서 우리 산청군을 발전시키고... 그리고 지역이 활성화되면 그 재원들을 통해 가지고, 우리 산청군을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복지..."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승화 예비후보.

군정의 연속성과 산청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화, 산청군수 예비후보
"끊임없는 군정만이 산청의 대도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4년 전 전 진주시장을 포함한 쟁쟁한 후보 7명과 경선을 치렀습니다. 가혹한 악조건 속에서도 저 이승화는 당당히 승리하였습니다. 저는 산청에서 나고 자란 산청 사람입니다. 지난 시간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한편 민주당에서는 최호림 후보가 오는 1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유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무소속으로는 최재원 후보와 이황석 후보가 거대 양당 구도에 도전합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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